[비즈&] 기아, 판교서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 진행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기아, 판교서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 진행
기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 판교에서 진로 교육을 실시합니다.
오는 12월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판교 테크노밸리 주요 기업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인들의 강연을 듣거나 창업 관련 시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26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학급 단위로 하면 되고,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을 우선 선발합니다.
▶ SM엔터, 이수만 개인 회사와 계약종료 검토
SM엔터테인먼트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개인 회사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습니다.
SM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프로듀서가 이 같은 의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일각에서는 이 프로듀서가 SM의 최대 주주라, SM 이사회가 거래 조건의 적정성을 독립적으로 검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 한세실업, 'WIN 어워드' 성평등 우수기업 선정
한세실업이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이 주최한 '2022 WIN 어워드'에서 양성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됐습니다.
한세실업은 고용, 근속, 급여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5월 기준 한세기업 여성 근로자 비율은 71%, 관리자 비율은 절반을 넘었고, 육아휴직 후 복직률은 최근 5년 사이 약 74%에 달했습니다.
▶ 신세계 신입사원 공채…백화점 등 13개 계열사 참여
신세계그룹이 오늘(16일)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합니다.
이번 공채엔 백화점과 마트 등 13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다음 달 6일까지 지원서류를 접수하고, 이후 면접과 인턴십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달 말까지 주요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당근마켓, 브랜드 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
당근마켓이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공동 주관하는 '2022 브랜드고객만족도' 조사 중고거래 부문에서 3년째 1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조사는 소비자 4,000여 명의 브랜드 만족도와 추천 의향 등이 반영됐습니다.
당근마켓은 거래 문화 확립을 위한 운영 정책, 자원 나눔과 재사용을 장려하는 가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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